용인 죽전에 가성비 좋은 대패고기 전문점 '쌈마이대패'가 있습니다. 넓은 깔끔한 매장에서 무한 셀프바에서 신선한 쌈채소와 다양한 음식을 무제한 즐길 수 있점습니다. 점심 특선 메뉴도 준비되어 있어 고기가 먹고 싶을 때 방문하기 좋은 가성비 맛집입니다.
위치 및 영업시간
쌈마이대패 죽전점은 수지구 죽전동의 대표 주거지역인 대지마을, 도담마을, 새터마을 가운데 위치하고 있습니다. 현암로를 기준으로 길게 이어져 있는 먹자골목 초입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지하철역 기준으로는 수인분당선 죽전역과 가장 가깝지만 도보로 이동하기에는 멀기 때문에 대중교통 이용 시에는 버스로 환승을 해야 합니다. 쌈마이대패 죽전점의 영업시간은 오전 10시 ~ 새벽 2시입니다.
메뉴
쌈마이대패는 가게 이름처럼 대표고기가 유명한 고기집 입니다. 대표메뉴로는 일품대패, 꽃대패, 돈차돌 등이 있습니다. 물론 대패고기뿐만 아니라 생삼겹살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점심특선 또한 가성비가 좋은 제품으로 유명합니다. 점심특선 메뉴는 우렁쌈밥대패정식으로 2인이상 주문 가능하며 주문 가능한 시간은 오전 11시 ~ 오후 2시까지입니다.
쌈마이대패의 첫 주문은 대패류는 500g 2가지 메뉴를 선택하거나 생삼겹 400g부터 주문을 해야 합니다. 첫 주문 이후부터는 대패류 100g, 생삼겹 150g 1인분씩 주문 가능합니다. 셀프바 이용료는 테이블당 1,500원 이며 음료나 주류 주문 시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첫 주문을 시킨 꽃대패 300g과 돈차돌 200g 입니다.
셀프바
쌈마이대패의 자랑 무한 셀프바 입니다. 셀프바에는 쌈밥 전문 식당 못지않은 다양하고 신선한 쌈채소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김치, 고사리, 미나리, 소시지 등 고기와 함께 같이 구워서 먹을 수 있는 사이드 음식들도 다양하게 있습니다. 무엇보다 인상적인 음식은 맛스럽게 담겨 있는 통대파김치였습니다. 유튜브에서 통대파를 구워서 고기와 함께 먹는 것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쌈미애대패에서는 유튜브에서 본 맛있는 고기 먹는 방법을 따라 해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총평
오랜만에 대패고기를 먹으니 학생시절 대학교 앞에서 먹었떤 저렴했지만 맛있게 먹었던 추억의 맛이었습니다. 셀프바에 고기와 함께 먹을 수 있는 다양한 음식이 있어서 골라먹는 재미 또한 있었습니다. 하지만 한 가지 아쉬운 점이 있습니다. 첫 주문에서 500g 5인분을 주문해야 하는데 두 명이 방문했을 때에는 많은 야이 었습니다. 아무래도 대패고기이다 보니 처음이 얼려져서 나왔던 것이 시간이 지나면서 고기가 녹았기 때문입니다. 첫 주문을 인원수에 맞춰서 주문할 수 있게 해주었으면 좋았을 것 같습니다.
방문한 시간이 주말 오후 5시 쯤 이었는데 조금 이른 시간 이어서 그런지 여유 있게 입장이 가능했습니다.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손님들로 가득 찼습니다. 특히나 가족단위의 손님이 많았습니다. 2명이 방문했을 때 첫 주문의 양이 많았지만 여러 명이 방문했을 경우 첫 주문과 함께 셀프바 음식을 함께 먹으면 저렴한 가격에 맛있는 외식이 가능하기에 그런 것 같습니다.
두 명이 방문하기에는 첫 주문양이 아쉽긴 했지만 전체적으로 음식도 깔끔하고 맛있는 가성비 맛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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